주식관련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및 전망에 대한 개인적 생각

흔한이대리 2023. 4. 2.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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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차트의 기술적인 분석이나 재무의 전문적 분석이 아닌 해당 회사에 대한 생각이므로
비난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봐주세요.

 

뱅크오브아메리카 CI (출처 BOA)

 

안녕하세요 이대리입니다!

오늘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및 전망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O)

뱅크오브아메리카는 복잡한 인수합병의 과정을 거쳐 1904년 현재 상호에 정착하게 되었으며,

창립연도는 1784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업 분야는 크게 소비자금융, 글로벌자산 투자 및 관리, 글로벌금융 및 글로벌 시장 총 3곳으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뱅크오브아메리카 주가

위 사진은 2018년부터 2023년 4월 2일까지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입니다.

종가기준 최고가는 2022 2 10 49.05달러이며,

종기기준 최저가는 2020년 3월 23일 18.08달러입니다.

2023년 4월 2일 현재는 28.6달러이며, 시가 총액은 2,287억 달러로 약 300조 원입니다.

 

지분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12.63%, 그리고 미국의 자산운용회사인 뱅가드 그룹이 7.55%를 보유 중입니다.

 

약 300조 원이라는 큰 시가총액 중 12.63%를 한 회사가 보유 중이라는 부분은 꽤 안정적인 모습으로 보이며, 그 회사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부분이 더욱 인상적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재무

(단위: 억 원)

뱅크오브아메리카 주요 재무

위 표는 2018년 ~ 2022년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재무현황입니다.

예대마진을 주 수익으로 올리는 은행이 중심인 국내의 금융그룹 회사들은 부채비율이 굉장히 높지만, 뱅크오브아메리카는 자산대비 부채가 낮은 모습이 보입니다.

그리고 매출에서 당기순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것 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재무가 좋아 보이는 사유 중 하나입니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대한 생각

제가 생각하는 뱅크오브아메리카 투자는 '투자가치 충분'입니다.

최근 실리콘밸리 은행(SVB)의 파산, UBS 그룹의 크레디트스위스(CS) 인수, 시그니처은행 폐쇄 등 금융회사와 관련된 많은 이슈가 있었고, 그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금융주들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뱅크오브아메리카 역시 주가의 변동이 있었으며, 현재 금융주 투자를 껄끄러워하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예상됩니다.

그럼에도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투자가치 충분인 사유는 크게 3가지입니다.

우선 첫째는 하락한 현재의 주가입니다.

금융주의 여러 사건으로 인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가는 많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며, 현재의 시가총액 300조 원은 2022년 당기순이익 34조 원에 대비해 꽤 낮은 상태라 생각이 됩니다.

두번째는 재무적 안정성입니다.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는 굉장히 많은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의 여러 위기와 추후 발생할 수 있는 또 다른 금융위기를 버텨낼 수 있는 중요한 자금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높은 배당금입니다.
현재 뱅크오브아메리카 배당은 분기 배당으로, 2022년 기준 2.29%, 2.62%, 2.32%, 2.58%라는 높은 배당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록 회사의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배당수익률이 떨어지긴 하지만, 2018년 이후 분기별로 1% 중반 ~ 2% 중반 사이로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장기투자 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이를 메꿀 수 있는 좋은 수익원입니다.

 

그 외에도 미국 기준금리 인상속도가 저하되고 있다는 점 역시 투자하고 싶어지는 부분이며, 개인적으로 투자의 귀재인 워런 버핏의 높은 지분 역시 투자 요소라 생각됩니다.

 

비록 현재 환율은 1달러당 1,310원으로 낮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의 금융주 위기가 순식간에 사그라지지도 않을 것으로 예측되어 개인적으로는 장기간 기간을 두고 꾸준히 매수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해당 글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기에 깊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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