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자보호법! 내 돈 보호하기 완벽정리 직필경#3

오늘은 예금자보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금자 보호란?

은행이 망하는 것을 대비해 고객이 넣어둔 돈에서 5,000만 원까지 '예금보험공사'에서 보호해주는 제도입니다.
여기서 예금보험공사란, 예금자 보호법에 의거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사실상 나라에서 보호해준다고 생각하죠.

금융기관 합산이 아닌, 각 금융기관별 원금에 이자까지 포함해서 5,000만 원까지 보호가 되며 여기까지는 많이들 알고 계신 내용이지만, 그 범위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예금자 보호 대상 금융기관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금자 보호가 되는 금융기관이라 하더라도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이 존재하기도 하니, 상품 가입 시에 예금자보호가 되는 상품인지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예금자 보호 비대상 금융기관

 

예금자 보호 비대상 금융기관은 .본인들만의 자체적인 보호기금 또는 예금자보호 준비금을 마련해둡니다.
즉, 법적으로 보호하는지와 보호하는 방식의 차이가 발생하지만, 보호 자체가 안 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공공기관에서 법으로 보호해주는 예금자 보호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전적인 부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우체국은 예금자 보호법이 아니라, 우체국 예금. 보험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정부가 예금 등의 지급을 보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