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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 추천] 뉴스케일파워 주가 에 대한 개인적 생각

흔한이대리 2022. 12. 8.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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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저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차트의 기술적인 분석이나 재무의 전문적 분석이 아닌 해당 회사에 대한 생각이므로
비난보다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라고 봐주세요.

뉴스케일파워

안녕하세요 이대리입니다!
오늘은 미국의 뉴욕거래소에 상장되어있는 뉴스케일파워에 대해 글을 써보려 합니다.

뉴스케일파워(SMR)

첨단 원자력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 기술 회사입니다.
말 그대로 에너지와 관련된 종목으로, 기존의 큰 사이즈의 원자력 발전소가 아닌 작은 사이즈의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어내는 기술 회사입니다.

소형 원자로의 장점?

우선 원전의 규모가 작아 도서, 산간 지역에도 건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주요 기기가 배관으로 연결된 기존의 대형 원전과 다르게 일체형이기 때문에, 방사능 유출 위험이 낮습니다.
안전성 역시 대형 원전의 노심손상 사고확률의 1만분의 1 수준으로 낮고, 사고 발생 시에도 대형 원전의 방사선 비상 계획 구역이 반경 16km 안팎인 것에 대비되게 SMR은 300m 정도입니다.

단점은 뭐가 있지?

장점과 반대로 하나의 용기 안에 주요 기기를 모두 배치하기 때문에 노심관리가 복잡해지고, 원자로 내부 부품 검사나 정비가 불리해서 사고 위험이 커진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또한 아직 상용화가 되려면 긴 시간이 남았고, 실제 상용화가 될 수 있을지도 불안정합니다.

소형 원자로의 비전

1. 그린 택소노미 포함

그린 택소노미란 유럽연합이 발표한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의 범위입니다.
2022년 2월에 원전을 그린 택소노미로 분류하는 규정안을 발의하였고, 7월 유럽의회에서 가결되며
2023년 1월부터 원자력발전은 그린 택소노미에 포함이 될 예정입니다.

2. 배터리 수요 증가

최근 환경 오염으로 인하여 화석 연료의 사용량을 줄이기위해 노력 중입니다.
그로 인해 내연기관이 전기 배터리로 변경되며 배터리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런 전기 배터리의 충전을 석유나 가스로 한다면 사실상 환경을 지키는 부분이라 보기가 어렵죠.

3. 친환경 에너지 사용의 증가

친환경 에너지 사용의 증가가 왜 원자로의 비전이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현재 친환경 에너지 중 중심이 되는 태양열이나 풍력발전의 단점은 안정적으로 꾸준히 생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바람이 안 불거나, 밤이라 태양이 없거나 하는 여러 경우에 생산적인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죠.
하지만 원자로의 경우 안정적으로 꾸준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의 보완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회사 알아보기

출처)인베스팅닷컴

해당 사진은 뉴스케일파워가 상장된 이후 2022년 12월 8일까지의 일봉(하루 단위) 차트입니다.
2022년 5월 3일 10달러라는 금액으로 시장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현재는 10.85달러입니다.
종가기준 가장 고가 일 때는 15.32달러, 최저가는 8.96달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뉴스케일파워의 장점은 '기술회사' 라는 부분입니다.

말 그대로 기술을 담당하기 때문에 자재값, 인건비 등 각종 리스크의 위험이 적고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장기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직 여러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상용화가 되려면 긴 시간이 남았고 뉴스케일파워 역시 현재 적자기업이기 때문에, 상용화까지 과연 잘 견뎌낼 수 있을지에 대한 문제와 기술 회사이기 때문에 얼마나 완성도 높은 소형원자로를 만들어 내는지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로인해 개인적으로 10년 이상 장기간 적금처럼 주식을 구매하고 싶은 분께 추천드리는 종목입니다.

-해당 글은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며, 투자는 본인의 책임이기에 깊게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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